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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먼저 국어의 읽기/문해력이 선행되어야 다른 과목 성적이 따라온다. 모든 풀이는 문제를 분석/파악하는 능력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게 시작점이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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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릿속에 구체적인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들이 학습 능력이 좋다. 아직 머릿 속에서 지문을 그려내는 훈련이 안되어있다면, 실제로 연필로 그려보는 연습을 하며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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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 공부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. 가까운 사람이 수험생에게 배려할 수 있어야, 안정감을 느낀다. 이것은 입시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그렇다. 설상 가족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관심과 존중, 배려는 실패에 그치지 않고 도전하는 끈기를 만들어 준다.(가령 이런 것이다. 지금은 틀려도 괜찮아. 다시하면 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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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은 선천적인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훈련이다. 그렇지만 훈련은 쉬운 것은 아니다. 어릴 때 남들은 했는데, 자신이 노력하지 않았다면, 또래에 비해 내가 뒤쳐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따라잡는 것은 상대 평가로 경쟁하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고통스럽다. 하지만 전적으로 유전이 아닌 것에 감사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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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량에 비해 시험을 잘 치는 능력이 있다. 바로 감정대처능력이다. 시험을 칠 때, 반드시 자신에게 어려운 문제,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온다. 이 때 감정이 어떨까? 모른다! 불안이다! 불안뒤에오는 감정은 다양하다. 분노, 절망, …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능력을 대처하지 못하면, 모르는 문제 때문에 생긴 감정으로, 아는 문제까지 틀린다.